음...딥러닝쪽 게시글을 오래 전부터 안 올리고 있었는데, 사실 좀 귀찮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뭐 정리는 해야할 거 같지만, 데이터만 쌓아두고 여러 모델 구축해서 돌리면서 재미있게 놀았죠. 최근에 Mathematica를 구매해서 내장 딥러닝 모듈을 통해 CIFAR-10을 학습하여 76%인가?(30분 학습했는데, 이정도면 대단한 거겠죠? ㅋㅋㅋ) 나오기도 했고, 방학 때는 소논문으로 날씨 예측을 주제로 삼아 새롭게 Keras를 공부하여 패턴 예측을 시도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뭐, 나중에 간단하게 모델들 업로드하면서 글로 정리하기로 하고... 오늘은 제가 학수고대한 NCS가 어제 DHL로 도착해서 간단히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단촐하지만 위엄있는 USB 스틱!


  NCS(Neural Compute Stick)은 아마 인텔의 자회사?로 추정되는 Movidius에서 개발한 딥러닝 inference용(즉, 학습은 불가능합니다) 컴퓨팅 스틱으로 저전력으로 딥러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79달러이며 저는 Mouser에서 9만원 정도로 구매하였습니다. 다른 리셀러는 모르겠는데, Mouser는 60달러 이상 무료 배송이고 어차피 79달러에서 할인을 하진 않을테니 그냥 여기서 구매했습니다. 아마 여기가 가장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주문이 많이 밀려서 그런지 꽤 걸리는 거 같고, 제가 주문하고 오기까지 한 1달 정도(배송은 1주일도 안 걸렸을 거예요) 걸렸네요.

  Myriad 2를 기반으로 하며 성능은 대략 100Gflops 정도이며, 전력을 겨우 1W만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Movidius에서 지금 RPI에서 돌아가도록 SDK 배포판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으며, Movidius에선 RPI3를 예시로 보여주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RPI B(1버전)에서도 잘 돌아가더라고요. 아쉽게도 현재 지원 중인 딥러닝 프레임워크는 Caffe 밖에 없습니다. 예제로 들어있는 AlexNet, GoogLeNet, Gender, SqueezeNet을 돌려보면 각각 283ms, 569ms, 237ms, 304ms 정도 걸립니다(Inference Time 기준). 이미지 크기가 크지만 않다면 대역폭 문제가 크게 작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제 컴퓨터에서 USB 3.0으로 할 때나, RPI에서 USB 2.0(정확히는 2.0보다 안 좋습니다. RPI는 젠더로 USB 대역폭을 제공해서...)으로 할 때나 걸리는 시간은 거의 같습니다. 생각보다 딜레이 시간이 커도 각 딜레이 시간에 맞게 카메라에서 frame을 받아서 inference하면 뭐 그래도 쓸만한 거 같네요(기본 제공 예제에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79달러라는 싼 가격 때문인지 많이 구매해서 쓸 수 있게(?) 여러 개의 USB 스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 같네요.


  지금 고민 중인 RPI Zero W를 구매하게 된다면, 카메라도 같이 구매하고, Movidius랑 같이 엮어서 Multiple Object Detection을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만 응용하면 시각 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자신 앞에 어떤 물체가 있는지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실제품이 나온다고 들었긴 했는데, 한 번 제 손으로 만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한 번 만들어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크기도 작고, 전력도 작게 먹는데다가, 무려 RPI를 지원하기 때문에 응용할 곳은 무궁무진할 거 같네요. 나중에 TensorFlow랑 Keras만 지원되면 정말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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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dius Neural Compute Stick: USB 스틱으로 딥러닝을 하자!  (0) 2017.08.15

본 글은 필자가 Ubuntu 16.04.1 64bit 기반의 Unity와 Gnome을 약 6개월 정도 써보고 기타 다른 Linux를 깔면서 겪은 각종 문제들을 정리해둔 것입니다. 아마 계속 업데이트 될 거 같네요.


1. 부팅 문제

부팅이 실패하는 경우는 원인이 무진장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경험해보니 원인은 거의 하나에 편중되어 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 원인을 순위별로 나타내서 해결법까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 1위. 그래픽 문제

특히, Nvidia 그래픽 카드(왜 리누즈 토르발스가 Nvidia를 욕하는지 알 수 있는 경우입니다)를 쓰는 유저의 경우 처음에 OS를 깔 때 아예 Live CD 조차 GUI 부팅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데스크탑에서 리눅스 잘 쓰다가 각종 패키지를 업데이트했을 경우(특히 아마 유저가 개발자라면 더 심할 거 같습니다) 기존의 리눅스 그래픽 드라이버와 충돌이 나는지 부팅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 경험상 아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 1. Live CD로 부팅할 때 리눅스 펭귄 8마리 정도(모니터 크기, 해상도에 따라 다를 겁니다)가 떠 있고 그 이후 어떠한 그래픽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 CentOS Live CD로 부팅시 발생했습니다.

    - 2. 부팅 로그가 뜨다가 'ACPI PCC Probe Failed' 등 probe 뭐시기가 실패했다, 오류가 났다는 등의 로그가 뜨고 진행이 안 된다.

        ↳ 거의 웬만한 Linux를 깔거나 깔려있는 상태에서 부팅할 때 발생했습니다.

    - 3. 부팅은 정상적으로 된 거 같은데 정확한 계정 정보로 로그인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로그인 화면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메인 화면으로 이동할 수 없다.

        ↳ Ubuntu Unity에서 Nvidia Driver를 깐 직후 또는 특정 상황(업데이트를 했던가 등)이후에 재부팅했을 경우 발생했습니다.

    - 4. 부팅 화면이 정상적으로 뜨다가 로그인 화면이 나와야 하는데 모니터 백라이트가 깜빡거리면서 정상적으로 GUI 화면이 뜨지 않는 경우

        ↳ Ubuntu Gnome에서 Nvidia Driver를 깐 이후 특정 상황(업데이트를 했던가 등) 이후에 재부팅했을 경우 발생했습니다.


실제로 위의 상황들은 아마 Nvidia 그래픽카드를 쓰시면서 업데이트를 자주하시거나 저처럼 개발자이시면 꽤 많이 만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1,2번의 경우에는 grub 창(Ubuntu, Advanced Options, Memory Test 등의 옵션이 있고 방향키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에서 원하는 옵션

       (맨 위에 있는 디폴트 옵션 추천)에 선택을 둔 다음에 엔터 누르시지 마시고 e(edit)를 누르셔서 명령어를 수정하셔야 합니다. edit 창 잘 들어오셨으면

       각종 부팅을 위한 grub 명령어들이 모여있는 창이 뜰텐데 여기서 quiet splash 있는 줄에서 splash 뒤에 적절한 곳에 nomodeset을 넣어주시면 됩니

       다. 그리고 나서 F10 또는 Ctrl+X를 통해 부팅을 시도하시면 일단 부팅은 제대로 될 것입니다. 이후에 grub 옵션을 따로 건드셔서 그 옵션에

       nomodeset을 넣어주시면 추가적으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실 겁니다.

    - 3번의 경우엔 Nvidia Driver를 깔 때 Driver 내부에 있는 OpenGL도 같이 설치하셨거나 아니면 업데이트로 인해 드라이버가 충돌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로그인 창까지 오셨으면 Alt+Shift+F1을 누르셔서 CLI 콘솔 모드로 접속하셔야 합니다. 이후에는 계정 정보 입력하시고 Nvidia Graphic Driver

       Installer 설치하시던 것처럼 그대로 설치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때 OpenGL 옵션이 보인다면 No를 선택하셔서 설치를 막으셔야 합니다. 경험상 apt 등

       으로 설치한 Nvidia Driver는 꽤나 충돌이 잘 나고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저는 Nvidia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run 확장자의 드라이버를 추천드립

       니다. .run 확장자의 드라이버를 까는 방법은 콘솔 모드로 들어가셔서 Ubuntu Unity의 경우 'sudo systemctl stop lightdm', Ubuntu Gnome의

       경우 'sudo systemctl stop gdm'으로 GUI 서비스 죽인 후 root 계정으로 드라이버 파일을 실행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나면 나중에 싹 다 정리

       해서 리눅스에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 방법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4번의 경우엔 일단 GUI 조차 제대로 뜨지 않았고, 게다가 제 컴에서만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Alt+Shift+F1 등이 먹히지도 않아서 CLI 콘솔 창으로 접속

       이 불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재부팅을 하신 다음에 grub 창으로 가야합니다. 만약에 grub창이 뜨지 않으시면 리눅스가 부팅화면 뜨기 직전(저 같

       은 경우엔 부팅 화면 직전에 '-'이 깜빡거리는데 그때)부터 grub 옵션창이 뜨기 전까지 Shift 키를 그대로 쭉 누르고 있으면 grub 창이 뜹니다. 여기서 맨

       위에 디폴트 옵션 가시고 e(edit)를 누르셔서 명령어를 수정하셔야 합니다. 명령어 수정창이 뜨면 거기서 splash 있는 줄까지 오신 다음에 'quiet splash

       vt.handoff=7(또는 $~handoff 있는 명령어)'(아마 이 세 개가 다 연속적으로 있을 겁니다.)를 다 지우시고 거기에 'single'을 입력하시고 Ctrl+X 또는

       F10으로 부팅하시면 콘솔창이 뜹니다. 이후엔 위에서 설명한 Nvidia Driver 까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셔서 드라이버를 다시 까시면 됩니다.


- 2위. 디스크 파티션 문제

저 같은 경우엔 NTFS의 하드를 부팅 시에 fstab을 통해 자동 마운트를 시키는데 이게 윈도를 쓰다가 리눅스 부팅할 때 가끔씩 디스크 내부에서 꼬이는 건지 마운트 자체가 에러가 나서 fstab도 오류나고 이로 인해 부팅 자체가 멈춰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 경험상 아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 1. 부팅화면 잘 뜨고 프로그래스 바 같은 것도 잘 돌아가는 등 그래픽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다가 어느 순간 멈춰버리는 경우

    - 2. 부팅하다가 또는 부팅할 때 로그를 켜뒀을 때 부팅 오류라면서 Emergency Mode로 들어가는 경우


뭐 저야 이게 파티션이 망가진 게 아니고 일종의 버그 같은 거라서 저는 되게 쉽게 해결했지만 아닌 분들도 있게 추가적으로 제가 아는 한에서 해결 방안을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1,2번에 대한 해결 방안은 아래과 같습니다.


    - grub 창에 들어가서(자동으로 안 뜨면 부팅 할 때 Shift 키 누르고 있기) Advanced Options -> 리눅스 커널 버전-recovery mode에 들어가시면

       부팅이 됩니다. 그 다음에 잘 보시면 파티션 오류 잡는 거 있는데 그거 실행해주시면 아마 될 겁니다.(이건 제가 진짜 파티션이 망가져 본 적이 없어서 제대

       로 해본 적이 없긴 하네요.

    - 저 같이 리눅스 기본 파티션 말고도 다른 것을 추가적으로 fstab으로 자동 마운트하시고 윈도와 함께 듀얼 부팅하신다면 그냥 윈도 다시 한 번 부팅하셨다

       가 뭐 이대로 끝내기는 좀 아쉬우니 문제있는 해당 디스크 윈도에서 잘 인식되는지 확인하시고 디스크를 탐색기로도 열어보시고 다시 리눅스 들어가시면

       됩니다(...).


2. 사용중 문제

그래도 윈도나 맥보다는 안정성이 조금 떨어져서 은근 문제를 많이 겪었으나 딱히 그렇게 굵직하게 사용상에 큰 지장을 주는 경우는 많이 못 봤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해결한 문제들만 보여드리겠습니다.


- 1. 키보드 & 마우스가 사용 중에 갑자기 멈춰버린다.

↳ 답이 없습니다(...). 다른 USB 포트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끼워보시고, 그래도 안 살아난다면 강제로 재부팅을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마 고질적으로 가끔

     씩 Ubuntu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보이는데 저도 아직까지 완벽한 해결책은 찾지 못했습니다.

- 2. Firefox를 실행하는데 분명히 다른 Firefox 프로세스가 실행되고 있지 않음에도 제대로 실행할 수 없다.

↳ 이건 설치하고 초기 실행할 때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그럽니다. 사실 apt 등으로 firefox를 설치하신다면 죽어도 만날 수 없는 오류라고 전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Firefox Developer Edition을 /opt/폴더 내부에 옮겨서 설치한 후에 'root' 권한으로 Firefox를 실행했는데 이때 초기 설정 파일들

     이 'root' 권한으로 생성되어서 이후에 일반 'user' 권한으로 기존의 Firefox를 실행하면 그 파일들을 불러오지 못해서 발생하는 오류라고 봅니다.

     (Chrome/Chromium은 이걸 알고 있었는지 'root' 계정으로는 죽어도 실행 못하게 만들었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 이런 빅픽쳐가...)  해결방안은

     먼저 firefox를 지우시고(Developer Edition은 그 폴더 자체를 삭제) 이후에는 아래 폴더들을 완벽하게 삭제하시고 재설치하시면 됩니다.

     ~/.mozilla/firefox/

     /etc/firefox/

     /usr/lib/firefox/

     /usr/lib/firefox-addons/

  1. 벌래 2019.03.31 02:07

    해결 방법들 감사합니다

어쩌다가 소설 '개미'를 읽게 되어서 그 유명한 개미수열을 한 번 Python으로 구해보고 싶어져서 한 번 구해봤습니다.


일단 이 수열은 원래 읽고 말하기 수열입니다. 한국에서는 소설 '개미'로 인해 유명해져서 개미 수열이라고 부른다고 하군요. 재미난 점(?)이 서양(아마 서양쪽이 맞을 겁니다)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1'을 '일이 한 개'라고 읽고, 서양에서는 '1'을 '한 개의 일'(one 1)라고 읽기 때문에 실제로 소설이 한국어로 번역될 때 한국 사정을 고려하다보니 한국에 출판된 '개미'에 나오는 수열은 읽고 말하기 수열를 뒤집은 꼴입니다. 예를 들어서 원래 읽고 말하기 수열은

1,

11,

21,

1211,

...


이렇게 이어지는데 반면에 한국에 출판된 '개미' 에서는

1,

12,

1121,

...


이렇게 나옵니다. 뭐 이 구조 특성상 프로그래밍하는 데도 순서만 바꾸면 되는지라 저는 한국 소설에 나온 방식이 더 맘에 들고 실제로 '개미수열'하면 이렇게 알려져 있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아서 후자의 방식을 선택하여 프로그래밍 해봤습니다.


Python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인 터미널 출력과 더불어 파일 출력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 coding: utf-8 -*-

n = input("출력할 수열의 끝 번호: ")
isSave = raw_input("파일로 저장할 것인가요?(Y/N)(기본: N): ")

if isSave == "Y":
    f = open("./Les-fourmis_sequence.txt", "w")

s = "1"
for i in xrange(n):
    if isSave == "Y":
        f.write(s + "\n")
    else :
        print "\t" + str(i + 1) + ": " + s

    x = s[0]
    count = 1

    s_dev = ""

    for j in xrange(1, len(s)):
        if s[j] != x:
            s_dev += str(x) + str(count)

            x = s[j]
            count = 1
        else:
            count += 1

    s = s_dev + str(x) + str(count)

if isSave == "Y":
    f.close()

이 수열의 특성상 거의 기하급수적으로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1번째부터 15번째 수까지만 보여드리겠습니다.

1
11
12
1121
122111
112213
12221131
1123123111
12213111213113
11221131132111311231
12221231123121133112213111
1123112131122131112112321222113113
1221311221113112221131132112213121112312311231
11221131122213311223123112312112221131112113213111213112213111
122212311223113212223111213112213111211223123113211231211131132111311222113113
...


이 수열의 재미난 성질이 있다면

1. 초기값(1)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각 수에서 1, 2, 3을 제외한 다른 숫자들은 나올 수 없다.

↳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나중에 가능하면 한 번 증명해보고 싶네요.

2. 초기값이 22를 제외한 임의의 수이면 수열은 끊임없이 길어진다.

↳ 간단히 생각해보면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초기값이 어떠한 수이던 간에 2번째 수부터는 무조건 짝수입니다. 근데 초기값이 한 숫자로만 이뤄져있으면

     당연하게 2번째 수는 무조건 두 자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22이면 22, 22, 22, ...으로만 이어집니다. 즉, 초기값이 22가 아니라면 어떻게든 그 수열

     의 길이는 끊임없이 길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3. 초기값이 22를 제외한 임의의 수이고 각 수열의 일반항의 길이를 Li라고 하면

라고 합니다. 이 상수를 콘웨이 상수라고 하며 대수적 수라고 하네요. 나중에 시간나면 이놈도 한 번 구해보면 나름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


지금 이 글 쓰면서 수열의 100번째 수까지 구해서 저장하고 있는데... 이런 짓은 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파일 용량이 텍스트 주제 5GB를 넘어가고 있네요...(물론 저는 1부터 200억 사이에 있는 소수를 구하면서 11GB에 육박하는 텍스트 파일을 가지고 있긴 힙니다 ㅋㅋㅋ) 게다가 시간도 만만찮게 오래 걸립니다. 대충 지금 실행시간 20분 넘어간 거 같네요. 한 번 나중에 시간 복잡도 O()를 구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참고: https://ko.wikipedia.org/wiki/%EB%B0%94%EC%9D%B4%EC%96%B4%EC%8A%88%ED%8A%B8%EB%9D%BC%EC%8A%A4_%ED%95%A8%EC%88%98)


어쩌다가 우연히 이 함수를 알게 되었는데, 그냥 개인 취향으로 맘에 들어서 언젠간 한 번 그려보고 싶었던 놈이였습니다. 오늘 새벽에 멍 때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python numpy를 활용해서 그려봤네요. 거의 수학 공식 그대로를 코드로 바로 옮겨서 쓸 수 있다는 게 맘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걸 C/C++, Java로 계산하자면(까마득...) 확실히 python이 편하긴 하네요.


코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import numpy as np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a = 0.5 # 0 < a < 1 b = 5 # ab > 1 + 3/2 * pi x = np.arange(-5, 5, 0.0001) y = np.zeros(2 * 5 * 10000, dtype="float128") for n in xrange(1000): y += np.power(a, n) * np.cos(np.power(b ,n) * np.pi * x) if n % 100 == 0: print "Now: ", n plt.grid(True) plt.xlim(-5, 5) plt.ylim(-3, 3) plt.plot(x, y, "black", linewidth=0.1) # linewidth 조정 가능 plt.savefig("Weierstrass Function.png", dpi=1200) # 그냥 보시려면 plt.show()


이미지로 그려봤습니다. 나름 적절히 linewidth 타협을 봐서 세세하게 잘 보이면서 너무 얇지도 않게(?) 그렸습니다. 너무 얇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linewidth를 0.1보다 크게 세팅하시면 됩니다.

* 그리다보면 warning으로 overflow가 뜰 수 있습니다. np.power의 특성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프 그리는데에는 큰 지장은 주지 않아서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a 초기값에서 step마다 a 자신을 초기값과 곱해서 늘려가게 짜보았으나 이건 overflow가 나버리면 아예 작동에 심각한 지장을 줘서 일단은 np.power로 했습니다. 따로 제대로된 해결책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3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쓰고 있습니다. 한 개는 가로로 두고, 나머지 두 개는 세로로 둬서 코딩하는데 쓰는데, 모니터 세 대가 종류가 다 달라서 크기도 가지각색이고 그럽니다. 뭐 아무튼 이 환경에서 Ubuntu 16.04.1과 Windows 10을 멀티부팅해서 쓰는데, 윈도에서는 각 모니터마다 배경화면을 달리 정할 수 있지만, Ubuntu에서는 기본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좀 당황해서 처음에는 검색하면서 여러가지 다 시도해봤는데 다 안돼서 좌절했는데, 오늘 다시 해보니까 되더라고요(음?) 이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참고한 곳은 여기입니다. (http://askubuntu.com/questions/390367/using-different-wallpapers-on-multiple-monitors-gnome-2-compiz) 처음에 여기 방법을 시도하다가 잘못해서 성공 못 해서 다른 곳도 찾아봤는데, 진짜 이거 말고는 답이 없어보입니다.


일단 먼저 배경화면으로 설정할 사진들을 여럿 준비하시고, nitrogen과 gnome-tweak-tool이라는 프로그램을 깝니다.


sudo apt install nitrogen gnome-tweak-tool


여기서 일단 gnome-tweak-tool을 실행합니다. 아마 gnome 환경에 대한 세세한 설정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거 같네요. 여기서 Desktop을 들어가시고 Icons on Desktop을 OFF로 둡니다. 이거 안 하면 배경화면을 암만 바꿔도 설정된 게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거 끄면, 바탕화면에 어떠한 아이콘을 둘 수 없다는 것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Windows의 바탕화면 아이콘 표기 안 하기랑 같은 기능 같네요)


다음으로 nitrogen을 실행합니다.


실행한 후에 Preferences에서 바탕화면 사진들이 들어있는 경로 폴더를 추가해줍니다.

이후 OK를 누르시면 그 폴더에 있는 사진들이 뜹니다.  (쿨럭, 제가 바로 아이유 팬입니다!)


그 사진들 중에서 하나 선택하시고 Automatic이 있는 곳을 통해 사진 설정(꽉 채우기, 바둑판식 채우기 등)을 하시고 어디 모니터에 하실지 선택하신 후 Apply해주시면 배경화면이 설정됩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세팅해뒀습니다~~~


아 그리고, 이 nitrogen으로 설정된 배경화면은 세팅한 이후로 재부팅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Launcher에 있는 Search your computer을 클릭하신 후 Startup Applications을 클릭하시고 여기서 다음 명령어를 시작 프로그램에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nitrogen --restore


참고로 재시작한 이후에 로그인 하시고 한 10초 정도? 기다리셔야지 바뀐 배경화면들이 다시 적용되어서 보입니다. 아마 시작 프로그램의 딜레이 때문 아닐까 싶네요.

음, 1시간 동안 Minecraft 아이콘 삽질을 해보면서 한 번 남겨보면 좋을 거 같아서 남겨봅니다. 일단 Ubuntu 바로가기 아이콘은 종류가 대략 두 가지로 나뉠 거 같은데, 전 바탕화면 따위를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 아래와 같이 Launcher라고 불리는 구역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넣는 형식을 소개할 겁니다.

아이고 이미지 참 기네요. 여튼 이 구역에 저기 중앙 즈음에 있는 마인크래프트 크리퍼 아이콘처럼 바로가기를 넣어볼 것입니다.


1. sudo vi /usr/share/applications/이름.desktop 이 명령어로 바로가기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저 Launcher에 넣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주로 각종 앱들의 바로가기 파일들이 저장되어 있는 /usr/local/applicaitons에 생성합니다. 이후 아래와 같이 편집할 수 있습니다.

[Desktop Entry] Version=x.y                        # 프로그램 버전번호(1.0 등) Name=프로그램 이름 Comment=프로그램 설명 Exec=프로그램 실행 명령어 Icon=프로그램 아이콘 이미지 경로 Terminal=false                     # 터미널 실행여부(true: 실행, false: 실행 안함) Type=Application                   # 형식이 앱이다. 웬만해선 이건 수정 안 해도 됩니다. Categories=Utility;Application;    # 카테고리인데 저 같은 경우는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이 옵션 자체를 안 쓰긴 합니다만

# https://specifications.freedesktop.org/menu-spec/latest/apa.html 참고 가능합니다.


2. :wq로 저장한 후 sudo chmod +x 이름.desktop 으로 실행권한을 줍니다.

3. 윈도우의 시작버튼이라고 할 수 있는 우분투의 시작버튼을 눌러 검색창에서 그 프로그램 이름치면 나옵니다. 안 나오는 경우 /usr/share/applications 가서 직접 저 프로그램 실행해보시고 오류 뜨시면 명령어 수정하셔야합니다. 전 이거 명령어 문제 땜에 안 되더라고요. 여튼 아이콘 뜨면 그거 런쳐에 박으시면 끝!

이전에 제 데스크탑에 각종 리눅스(Deepin OS, Ubuntu, Debian, Fedora, Elementary OS 등)를 설치해보면서 겪어본 바로는, 생각보다 리눅스 호환성이 좋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 설치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 20시간 삽질하면서 해봤네요.


일단 제 데스크탑 기준으로 설명할 것입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Intel i7-5820K

RAM: 16GB

Mainboard: MSI X99S SLI PLUS

Graphic Card: GTX970

HDD: SATA2 Seagate 320GB로 추정됨


1. 일단 원하는 리눅스를 다운 받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Ubuntu 16.04(현재 최신 Ubuntu LTS 버전)을 다운받았습니다.

2. USB 이동식 디스크에 리눅스 iso 파일을 굽습니다. 이때 추천해드리는 툴이 Rufus입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애용하고, 다른 툴에 비해 호환성도 좋더군요.

3. iso 파일을 구운 USB 이동식 디스크를 넣고 부팅합니다. BIOS 창에서 USB 이동식 디스크를 부팅 옵션 최상단에 두거나, 저 같은 경우 F11을 눌러서 부트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4. 이제 기본적인 grub(주로 쓰이는 리눅스 부트로더)가 보입니다. 이때 한 번 Install OS 또는 Start OS 등을 눌러서 부팅을 시도해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후 화면이 이상하게 바뀌거나 검정색이 되면서 아무것도 되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Nvidia 그래픽카드 때문이죠. (리누즈 토르발스가 엔비디아에 욕을 날린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ㅇㅇ) 따라서 다시 컴퓨터를 재시작하고 다시 grub 화면까지 진입한 후, e를 눌러 명령어 수정을 시도합니다. 잘 찾아보면 대체적인 Desktop Linux 버전에서는 아마 splash 명령어가 보일겁니다. 거기 앞 또는 뒤에 nomodeset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F10인가를 눌러서 부팅을 시도합니다. 아마 잘 될 겁니다.

5. 부팅을 시도한뒤 언어를 설정하고 맘대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파티션 구조는 /boot에 500MB정도 할당, swap에 자신의 램의 1~2배 할당, 나머지를 /에 할당하는 겁니다. 귀찮으시면 Default 옵션으로 가셔도 되고요.

6. 설치 후 이제 리눅스 GUI 화면에 진입했을 것입니다. 일단 grub 부트 옵션을 부팅할 때마다 일일히 넣어줄 수 없으니, 수정해서 넣어야 합니다. 

sudo vi /etc/default/grub 으로 grub 부트 옵션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올텐데, 뭐 GRUB_CMDLINE_LINUX에 nomodeset만 넣어도 충분하지만, 저 같은 경우 언제 또 리눅스가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ㅠㅠ) 부트 로그를 보여주지 않는 옵션인 splash quiet 옵션을 지우고 넣었습니다. 저처럼 하시면 grub에서 선택 후 멋-진 리눅스 부팅 로그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하핫

저 같은 경우는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이 상황에선 하나 밖에 인식이 안 됩니다.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깔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제 깔아주러 갑니다. 가능하면 검색해서 나오는대로 까시지 말고(전 그렇게 했다가 무한로그인 만나고 GG 쳤습니다) 제 방식대로 하시면 잘 될거라 생각됩니다.

7. 구글에 검색해보시면(nvidia linux driver 등...) 엔비디아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리눅스 드라이버가 있습니다. 이때 파일 확장자를 .run을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딱히 증명된건 아니지만 일단 전 잘되었거든요 쿨럭...) 저는 NVIDIA-Linux-x86_64-367.35.run 를 다운받았네요.

8. 다운 받은 후 드라이버를 깔기 위해서 GUI 모드를 끕니다. Ubuntu의 경우, Ctrl + Alt + F1을 누르면 CLI 모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진입한 후, 일단 su로 root 계정 로그인 후 service lightdm stop으로 GUI를 끌 수 있습니다.

9. 종료 후, run 파일을 찾아서 실행합니다. 적당히 동의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모든 곳에서 다 동의했습니다. 듣기로는 리눅스 드라이버 깔 때 OpenGL을 깔 것이냐가 뜰 수도 있는데, OpenGL 까는 건 무시해야 나중에 무한 로그인화면이 뜨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전 그런 창 뜨진 않았네요 :)

10. 다 까신 후, 재부팅하시고 무한 로그인 화면만 안 뜨시면 어느정도 성공하신 겁니다!


뭐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이쁜 Deepin OS나 Elementary OS를 쓰고 싶었는데, 제 컴에서 아예 부팅조차 되지 않는 괴랄한(...) 현상이 보여서 시도조차 못 해본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1. 개발자 [0] 2017.01.15 13:44

    감사합니다!!
    그래픽 카드 때문에 계속 말썽이었는데 정보가 도움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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